충북도연합회, 도 임원·시군연합회장단 지도역량 강화교육

▲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가 10원 동전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모은 기금을 중앙연합회에 전달했다.(사진은 왼쪽에서부터 김정숙 수석부회장과 최차순 충북도연합회장, 이미자 중앙연합회장, 임현옥 감사)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회장 최차순)가 도 임원과 시군연합회장단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도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 2층에서 ‘지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와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농업경제과 박종섭 교수의 ‘농산물개방화 시대 충북농업의 발전방향’이란 주제의 특강과 힐링 원예 압화스탠드 공예실습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정숙 수석부회장, 임현옥 감사가 참석해 생활개선회관 건립을 위한 설명과 생활개선회 발전방안을 토론하기도 하였다.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은 “9만여 생활개선회원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회관건립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며, “회원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농촌여성회관이 꼭 건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차순 충북도연합회장은 “시군연합회에서 10원 동전 모으기 운동은 물론 회관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좀 더 많이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농촌여성회관 건립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충북도연합회는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에게 회관건립 기금으로 4,350,600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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