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맞아 다양한 가래떡 행사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를 가래떡의 날 행사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가래떡의 날은 2006년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시작하여 금년이 8회째로, 국적불명의 여타 기념일과 달리 우리 쌀을 주제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금년에는 ‘가래떡 어택’, ‘오색 가래떡 뽑기 및 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는 온라인 쌀 박물관 신청 사연 중 선정하여 가래떡을 전달하는 ‘가래떡 어택’ 행사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가래떡의 날 응원 인증사진 올리기’ 이다.

 ‘가래떡 어택’ 신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5일간) 쌀 박물관 홈페이지(www.rice-museum.com)를 통해 진행 됐으며, *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11월 7일 부터 2,500명분의 가래떡을 전달했다.
 ‘가래떡의 날 응원 인증사진 올리기‘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농산물상품권과 떡볶이 모바일쿠폰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두 번째 행사는 11월 11일을 기념하는 ‘오색 가래떡 뽑기 행사’와 가래떡 나눔, 민속체험 행사다.
11월 8일 오전 11시11분 인사동에서 오색 가래떡을 뽑아 현장에서 함께 나누며, 투호‧떡 메치기‧제기차기 등 민속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세 번째 행사는 11월 11일 광화문(동화면세점 앞)과 농협 수도권 5개 마트에서 열리는 ’가래떡 홍보 및 가래떡 나눔’ 행사다.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07:30~)과 농협 하나로마트(고양, 성남, 수원, 양재, 창동 )에서 총 1만 1,500명분의 가래떡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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