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 개최해 창조 아이디어 수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창조경제시대 공사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자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 그룹인 aT 자문위원 200여명을 초청해 농식품산업의 과제와 창조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공사의 주요사업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aT는 농식품산업 육성과 농산물의 유통개선 및 수급관리, 수출 진흥 등 주요 정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2012년부터 농업, 식품, 경영 등 전문가 400여명으로 구성된 사업별·지역별 자문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각계 자문위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최희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업농촌 식품정책방향에 대한 초청강연에서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소통과 배려의 농정추진이 새 정부의 추진전략”이라고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여성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농식품산업의 지속적인 가치창출 방안과 aT의 역할에 대해 분야별 심층 토론을 벌이고 창조적 아이디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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