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주)강농

두둑성형·파종·복토·멀칭이 한번에…
자동비닐을 동시에 멀칭, 종구파종 편리해

▲ 조진석 대표
(주)강농(대표 조진석·사진)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감자파종기’는 두둑성형, 파종, 복토, 멀칭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파종면적이 넓다.
절편 된 씨감자를 트랙터 파종기에 붓고, 소독 종자 처리된 감자(60~80g)씨는 물기를 약간 건조한 후 사용한다. 컨베어를 통해 이송된 씨감자는 파종관을 통해 땅에 심어지고, 파종 깊이는 3~10㎝까지 조절할 수 있다. 특히 파종거리가 변하지 않아 사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파종순서는 감자 종구를 트랙터 상자에 붓고 트랙터를 움직이면 된다. 자동멀칭 비닐을 사용하면 감자 싹이 위로 올라올 시기에 비닐 속에서 출수작업이 생략되어 상당한 인력절감을 할 수 있다. 1일 9,917㎡~16,528㎡(3,000~5,000평) 파종멀칭이 가능하다.
(주)강농은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 신기술로 지정된 마늘파종기의 기법을 ‘감자파종기’에 적용해 자동비닐을 동시 멀칭 함으로서 종구 파종이 편리하게 하였다. (문의. 043-422-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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