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8일 대전무역전시관서 개막

세계 22개국 152명 바이어 참관

제10회 대전 국제농기자재 및 우수종자 전시회(TAMAS 2011)가 오는 11월 5일(화)부터 8일까지 4일간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2005년부터 매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국내 농업분야 대표 전시회인 TAMAS 2013은 올해 10회째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처음으로 KOTRA(사장 오영호)와 대전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이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농기자재등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의 ‘TAMAS 2013’ 행사는 국내외 농업관련업체 총 200개사의 신제품 전시회와 시연회, 관람객 참여형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현재 전시회 사무국에서는 참가업체의 성과제고를 위해 전시회의 홍보와 참관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각 지역 농협, 농업기술센터, 농민단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기간 중 약 10만명의 국내외 농업인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농업인의 축제로 개최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의 국제화와 참가업체의 해외 마케팅기회 제고를 위해 전 세계 에 소재한 KOTRA의 해외무역관을 활용하여 해외 바이어의 초청을 추진하여 전시회 기간중 총 22개국 102개사 152명의 해외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관련업체는 홈페이지(www.tamas.or.kr)를 통해 관련 행사내용을 확인하거나 전시회 사무국(042-869-5193 / 대전무역전시관) 으로 문의시 상세한 안내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중 대전지역 주요 역 및 터미널과 전시관을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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