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생활개선회, 도시소비자와 농촌체험

울산 중구청의 소비자 농촌체험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여성단체, 생활개선회원, 주부 등 120명을 대상으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농촌체험마을에서 김장배추 수확, 고구마 수확 등 농촌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신삼순 씨(여?중구 서동)는 “도시에서 태어나 농사를 지어 본적은 없지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난생 처음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진부호 중구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도시소비자들이 농촌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 간 교류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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