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지도역량강화교육 실시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임춘랑)의 지도역량강화교육이 지난 10월 15일 경기도기술원 과학관에서 각 시·군 회장과 임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임춘랑 경기도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으로 심신을 단련해 경기도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로 삼자”며 교육의 의의를 밝혔다.
함께 참석한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은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지도역량강화교육으로 경기도회원의 단합과 역량강화를 주문함과 아울러 “경기도회원들의 농촌여성회관건립에 벽돌 한장 얹는 마음으로 적극적 동참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생활개선회 명예회원이기도 한 이삼순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농촌이 바로서고 여성농업인이 바로 설 때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며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을 강조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역시 “요즘은 암탉이 울어야 돈이 된다더라”며 경기도농업인의 65%를 차지하는 여성농업인을 격려했다.
특별강사로 나선 김정숙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은 농촌여성회관 건립 추진현황을 설명하며 “회관건립은 농촌여성들의 교육 문화활동뿐만 아니라 도농교류 등의 허브기능을 위한 것”이라며 경기도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경기도연합회 회장단과 임원들은 김선숙 강사의 “굿 커뮤니티 매너로소통하다”란 주제의 강연을 들으며 리더로서의 자질함양을 마음에 되새겼으며, 또한 다육식물을 화분에 옮겨심으며 원예로 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