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제93차 이사회 개최

회관건립기금 현황, 동전 모으기 실적 보고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제93차 이사회가 지난 10일 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사회에는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이사 등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회관건립기금 모금 현황과 동전 모으기 실적 등이 보고됐다. 더불어 생활개선회원 지도역량강화를 위한 순회교육과 간담회 일정 등이 전달됐다.
그동안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9만여 생활개선회원들의 보금자리이자 여성농업인의 교육장소로 활용될 회관건립을 위해 전국 생활개선회원들에게 회관건립기금을 모금해왔다.
10월 8일 현재 회관건립기금이 총 56,200,280원이 모금됐으며, 잠자는 10원을 깨우기 위한 동전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총 14,393,580원 어치의 동전이 모아졌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진은 도연합회와 광역시연합회를 순회하며, 회관건립의 필요성과 기금조성 마련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관건립기금 마련 외에 기타 안건으로 도시소비자 초청 김장김치 담그기와 김장 나눔 행사를 11월 말에서 12월 초로 진행할 것임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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