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6일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강화읍 갑곳돈대(구 역사관) 공터에서 보형용 관리기의 기초 조작기술과 운행 실습을 병행한 여성농업인 관리기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실시한 교육에 참석치 못한 여성농업인들의 추가교육 희망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여성농업인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기술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운전 미숙이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면서 “특히 올해 강화군 특수시책사업으로 농용관리기 1천300대를 지원했으며, 농업인들이 신청하는 농업관련 지원사업은 적극 농업인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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