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오는 25일부터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충주 향토음식 전시관은 148㎡ 부지에 각각의 특색을 갖춘 9개 전시공간으로 구성돼 대회가 끝나는 다음 달 1일까지 운영된다.
전시공간은 충주의 발전된 음식문화와 신규 개발 음식 브랜드 홍보코너, 지역 대표음식 개발 메뉴 및 향토음식 전시코너, 솜씨보유자로 지정받은 우리음식사랑회와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개발 메뉴 전시코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국 대표 전통음식코너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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