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가 지난 7일부터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문양역에서 폭염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원한 물 나눠주기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 5개 단체(다사읍 자원봉사캠프, 생활개선회, 담쟁이 봉사단, 다사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적십자 봉사단)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폭염 해제 시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원한 얼음물 600병, 부채 600개를 지역 노인들과 대실역과 문양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전달해 폭염 피해사고 예방과 안전한 여름 지내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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