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와 코레일, ‘철길 따라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 개최

▲ 윤명희, 박수현 의원이 임장옥 전통가공식품협회장의 안내로 장터 구경에 나섰다.

기차타고 여행하고 우수 농특산물 쇼핑까지 일석이조

기차로 서울 여행에 나선 관광객들을 위한 서울역 광장장터가 8월 15일까지 열린다.
“철길 따라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이라 이름 붙여진 이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코레일이 철도관광과 전통식품 장터를 결합한 새로운 창조유통모델로 선보인 것.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역에서 전통식품과 지역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나서는 새로운 장터이다. 전국 각 지역에서 올라온 40여 판매업체도 철도역 앞이라 이동이 편이하고 유동인구가 많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윤명희 의원과 박수현 의원, 허훈무 aT부사장,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임정빈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지난 9일 서울역 광장 장터의 개막식 행사에는 윤명희 의원(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과 박수현의원(민주당, 국토해양위원회)을 비롯해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허훈무 aT부사장, 임정빈 농식품부식품산업정책관, 임장옥 전통가공식품협회장이 참석해서 장터를 둘러보며 도농이 함께 잘 사는 직거래 활성화와 전통식품의 보급확산에 관심을 표명했다.
aT는 소비자 및 판매자 호응도를 반영해서 철도역 앞 장터를 부산역 광주역 등 전국 대도시 역사로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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