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연합회, 매달 불우이웃 10가구에 반찬 전달

충북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채순자)가 11년째 불우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운영위원 18명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지역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시장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요즘, 청주시연합회는 매달 불우이웃 10가구에 장조림, 김치, 장아찌 등을 담아 전달한데 이어, 지난 7월30일에는 열무김치, 장아찌, 멸치복음, 장조림 등을 담아 10가구에 전달했다.
2003년부터 추진해온 밑반찬 봉사활동은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이 사비를 모아 1년에 4번씩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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