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연합회, 임원 리더 과제교육 실시

▲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원들과 농촌다문화여성들이 원예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다문화여성과의 소통 시간 마련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최차순) 임원 리더 과제교육이 지난 6월28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도 임원과 시군연합회 임원, 그리고 농촌다문화여성 등 52명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원예치료 실습을 함께 했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한국이민재단 다문화전문가 이경미 강사로부터 ‘다문화 사회의 이해와 소통’이란 주제로 강의를 들은 후 충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권혁순 팀장에게 ‘원예치료’의 일환인 원예체험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먼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여성들이 심적으로 외로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이런 교육을 통해 외로움을 떨치고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문화여성들도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원예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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