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향토음식 신규반 교육 수료

경기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상규)는 향토음식 신규반 수료식을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수강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지역 고유의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전통식생활을 계승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지난 2월21일 향토음식의 스토리텔링 강의를 시작으로 총 15회를 실시, 출석률 80%이상 되는 교육생 21명에게 수료장을 발급했다.
특히, 그동안 향토음식에 관심이 많았던 교육생들의 요구에 맞춰 떡, 발효음식, 사찰음식, 약선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수료식 후에는 회원들 회비 일부를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유상규 소장은 “수료한 회원을 향 후 향토음식연구회 회원으로 영입해 이천지역의 향토음식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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