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귀농귀촌진흥 회장에 취임

▲ 홍문표의원(중앙)을 비롯한 귀농귀어 귀촌 활성화 추진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 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귀농귀어·귀촌 활성화 추진단 발대식도 가져

“농민과 농촌이 잘살아야 대한민국이 부강해진다는 일념으로 귀농귀촌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홍문표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 6월 27일 여의도의 한국정책금융공사 대강당에서 가진 귀농귀촌진흥회 회장 취임식장에서 이같이 밝히며 “귀농귀촌운동이 제2의 새마을 운동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동안 귀농귀촌에 많은 관심을 보여 온 홍의원의 지역구인 홍성 지역은 귀농 1번지로 불리우며 바람직한 귀농귀촌의 모범적 방향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말 통계에 따르면 귀농은 1만 1220가구, 귀촌은 1만 5788가구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국토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향후 5~10년 이내 30만 명 정도가 귀농·귀촌을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귀농·귀촌진흥회는 국민들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귀농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또한 귀농·귀촌진흥회는 오는 8월 20일, “대한민국 농어촌 행복일자리 2013”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해 우수인재의 농어촌 유치의 장을 마련하는 등 궁극적으로 농어촌 육성하는 대대적 캠페인을 전개하는 비영리법인이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윤명희 국회의원과 정부인사, 공공기관, 농업인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귀농·귀어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는 추진단 발대식도 함께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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