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연합회, 도시소비자 초청 오디 따기 체험

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가 도농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오디 따기 체험행사를 지난 6월21일 실시했다.
이날 도농교류 체험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는 서울, 경기지역의 도시주부들로 45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 용문면 화전2리 꽃다랭이마을에서 오디 따기 체험을 했다.
도시주부들은 이날 직접 오디를 따고, 오디쨈을 만들며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고, 양평의 신선채소와 열무김치, 잡곡, 농산가공품 등을 구입하기도 하였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시민과 도농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도·농이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유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또한 도시주부들이 옛 추억을 되살리는 체험을 통해 도·농간 건강한 관계 유지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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