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연합회, 남이섬에서 한마음 연찬대회 가져

경기 생활개선여주군연합회(회장 윤열순)에서는 지난달 26일 ‘동화의 나라, 상상의 나라’ 남이섬에서 읍·면생활개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 연찬대회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여주사랑, 이웃사랑, 가족사랑’이라는 주제를 갖고, 회원의 단합된 힘이 가족 사랑의 원동력이 되고, 이는 이웃사랑으로 커져 여주사랑으로 승화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여주를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인 남이섬은 여주와는 특별한 관계를 갖고 있는 곳으로 한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해 여주와 남이섬을 포함한 전국 12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상상나라국가연합으로 연결돼 있는 곳이다.
이를 계기로 여주군연합회에서는 상상나라 나미공화국을 방문해 실패한 유원지를 한국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든 창조경영과 역발상을 실현한 강우현 남이섬 대표의 성공사례를 들으며 여주 고구마공화국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함께 창조하는 시간을 갖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생활개선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화합을 위해 레크리에이션 강의와 남양주 영하촬영소 견학도 이어져 즐거움과 상상이 함께한 뜻 깊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윤열순 여주군연합회장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여주시 승격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여주와 생활개선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찬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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