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연합회, 장애인시설에 꽃길·화단 조성

충북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서동식) 회원 50여명이 지난달 27일 불우노인과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인정이 담긴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8년째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불우노인과 장애인이 거주하는 증평 ‘효인원’과 도안 ‘인성복지재단’ 등 시설을 찾아 서광과 엔젤로니, 폐츄니아, 가우라 등 1천500여포기의 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과 화단을 조성했다. 더불어 시설청소와 주변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힘들었지만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