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는 8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3년 월드클래스 300(World Class 300)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중소기업청이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사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이에 선정되면 R&D비용(최대 75억 원), 전문인력, 자금, 해외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제공받게 된다.
농우바이오 정용동 사장은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됨으로써 ‘2020 글로벌 Top10’ 비전 달성이 앞당겨질 것”이라며 “세계수준의 경쟁력을 조속히 확보해 종자 산업을 기술·자본 집약적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우바이오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