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1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 농촌교육농장 대표자 연찬 및 협의회 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 지역의 농촌교육농장 대표와 관련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교육농장 품질관리제 추진방향 설명 ▲강원도 횡성 에덴꿀벌학교 윤상복 대표의 ‘다회차 교육프로그램 운영사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학교 교육 현장에서 바라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특강이 진행됐다.
연찬회에 이어 열린 농촌교육농장전국협의회 총회에서는 제2대 회장으로 손진동(익산 미륵산자연학교) 전북 대표가 선출됐다.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의 농업·농촌관련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357개를 조성됐고, 올해 72곳이 추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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