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10월말까지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 개방

“아름다운 농촌마을의 색다르고 다양한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농촌진흥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일부터 10월말까지 곤충생태원(수원시 서둔동) 안에 위치한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종합전시관은 농촌어메니티의 개념과 역사, 국내 진행되고 있는 농촌어메니티 사업정보와 환경설계 공모작품, 농촌경관사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전시공간은 ▲소개공간 ▲정보공간 ▲영상체험공간 ▲작품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어메니티’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이 어우러져 나타내는 정감 있는 농촌의 모습을 의미하며, 전시관에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나타낸 다양한 계획도와 모델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5월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무피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어메니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재미있게 소개한 ‘어린이용 만화워크북’도 제공한다.

종합전시관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홈페이지(www.naas.go.kr>국민소통>기관견학신청)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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