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 7월까지 한방약선 전문가 양성교육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7월23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한방 약선음식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전북지역 식자재의 효능과 음식궁합, 사상체질 등 기초이론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 상품화와 음식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대상은 농가맛집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규모 가공 농업인, 약선음식 개발자 등 40명이다. 교육은 한방 약선음식 교수와 전문가를 초빙해 ▲한방약선의 현재와 미래 ▲음양오행으로 보는 우리 몸 ▲약선메뉴 개발과 실습 ▲농가맛집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원 오남기 자원개발국장은 “한방약선 응용 교육을 통해 한방산업의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농식품 개발로 약선음식의 대중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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