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연합회, 도·시군회장과 담당자 워크숍 개최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최차순) 도 임원과 시군연합회장, 그리고 생활개선담당자들이 지난 4월2일 청주와 청원 일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회장들과 생활개선담당 공무원들은 청주시내에 위치한 다문화공동체 운영기관인 ‘공존’을 방문해 이금단 대표로부터 운영사례를 듣고, 농촌여성과 결혼이민여성 간 교류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어 청원군에 위치한 ‘부부농장(대표 이경희)’을 찾아 포도원체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며 농외소득 활성화 방안에 관해 토론의 장을 펼쳤다.
최차순 충북도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활개선회장과 공무원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한 단계 발전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다문화가정을 보듬어 안고, 이웃과 함께 하는 농촌여성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장들은 2013년 생활개선회 주요활동과제를 토의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계획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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