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결혼이주여성 대상 원예치료 교육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수원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육’을 실시한다.
꽃, 식물, 채소 등의 원예라는 매개체를 활용해서 타국에서의 생활로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4월 3일 첫날은 누름꽃(압화)를 이용한 명찰과 액자 만들기로 시작해서 텃밭 상자를 이용한 채소 기르기, 채소 이용한 요리하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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