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한돈 가족사랑 웰빙 가정요리대회’ 24일 개최

농촌진흥청은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4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돈 가족사랑(愛) 웰빙 가정요리대회’를 개최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평소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등심, 앞다리, 뒷다리)를 이용한 요리에 자신 있는 일반인들은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4월11일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031-290-1699, 1703, 1684)으로 하면 된다.

신청한 참가자들에게는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인 등심과 앞다리, 뒷다리 중 선택한 부위 3㎏ 내외가 배송되며, 행사 당일인 4월24일에 가정에서 요리해 오면 현장에 전시해 평가를 받게 된다.

심사는 독창성과 영양성, 대중성, 맛, 모양 등을 평가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 등을 뽑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 농협 매장, 한돈닷컴, 전국요리교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시·구청 요리교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9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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