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연합회, 통기타 교실 개강

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지난 12일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회장 남정자)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기타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통기타 교실’은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건전한 동아리활동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가족 기능 유지와 행복감 증대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통기타 연주와 음악을 통한 심리적 안정, 공감대 형성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농촌가정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통기타 교실에 참여하는 최복순 회원은 “농촌에서 통기타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회원들과 함께 노래도 불러가며 즐겁게 배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교육이 더욱 많이 신설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선진 영농기술 교육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와 더불어 안정되고 활기 넘치는 농촌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생활문화교육도 더욱 확대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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