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가 올 한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시군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오명순)는 지난 5일 임실치즈마을에서 임원진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대 전북도연합회의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농촌여성조직체로서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리더의 역할에 대해 임실치즈마을 이진하 위원장의 ‘한국농촌 희망을 말한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위대한 농민들의 삶이 새로운 상품이다’라는 주제로 방앗간 교육체험을 실시했다. 더불어 고품격 치즈 만들기 체험과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의 활동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각 시군연합회 임원들은 치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이제 농사도 아이디어 싸움인 것 같다.”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득을 올리는데 노력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