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연합회, 오순희 신임회장과 회장단 취임

제6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를 이끌 오순희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지난 2월27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여 동안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를 이끌어온 5대 정정숙 회장의 뒤를 이어 오순희 회장이 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 신·구회장단의 돈독한 화합의 장을 통해 군산시 농업발전의 도약을 꾀하는 뜻 깊은 자리로, 문동신 군산시장은 정정숙 직전회장에게 노고와 공적을 치하하며 공로패를 전달하고, 임기를 마치는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장들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6대 회장으로 취임한 오순희 신임회장은 “지역농업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위해 타 농업인단체 간의 협력과 유대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교육기회 마련으로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 실천 등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앞장서 농업농촌의 위상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