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연합회, 불우이웃 돕기 위한 쌀국수·쌀떡국 판매

경남 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는 불우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3개 읍·면생활개선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쌀 가공식품인 즉석 쌀국수, 쌀떡국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군 연합회 임직원은 매년 쌀 가공식품을 판매해 나온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에 전기매트를 전달했으며, 올해 역시 지역사회의 봉사지도자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판매된 쌀 가공식품은 우리 쌀로 만든 즉석 쌀국수 20개 들이 410박스, 쌀떡국 13개 들이 100박스 등 총 510박스로, 이날 행사를 통해 쌀 생산 농가도 돕고 불우이웃돕기 기금도 조성하는 등 일석이조의 기회가 됐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