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은 세계 최대 딸기육묘회사인 ‘유로세밀러스’(Eurosemillas)와 자체 육성한 ‘싼타딸기’에 대한 판매권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중국에서 한국명 싼타, 상표명 ‘SsanTa’로 상표권이 등록돼 로열티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권 등록을 계기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서 경북딸기 ‘싼타’의 종묘가 생산되고, 중국에서 로열티를 받는 최초의 원예작물로 인정받는 동시에 당당히 우리 상표가 중국내에서 그 권리를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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