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제10대 임원진 선출

수석부회장 김정숙
차석부회장 이영희
홍보부회장 이명숙
감사 임현옥·나성신

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가 제20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3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제10대 생활개선중앙연합회를 이끌 새 임원진을 구성,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이 9대에 이어 10대 중앙연합회장으로 연임하게 되었다. 수석부회장에는 9대 차석부회장이었던 김정숙 회장이 당선되었으며, 차석부회장에는 이영희 前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장이 선출됐다. 홍보부회장에는 9대 감사로 활동한 이명숙 씨가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임현옥 前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과 나성신 前 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장이 선출됐다. (관련기사 6면)
이미자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은 “지난 2년여의 시간동안 많은 활동을 통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대의원분들과 전국 생활개선회원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9대에 이어 10대 생활개선중앙연합회를 다시금 이끌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9대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으로 나서면서 대의원분들에게 농촌여성신문사 인수를 약속, 생활개선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부단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농촌여성신문을 인수하게 되었고, 독자 확보에도 힘을 기울인 결과 2012년 5만여 독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개선회관 건립 기반조성을 위한 부지확보에 주력, 기금마련 활동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농촌여성신문이 힘 있고 영향력 있는 신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생활개선회를 전국 농촌여성을 대표하는 단체가 되도록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9대에 이어 10대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에 연임된 이미자 회장은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을 거쳐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부회장,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장,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재무이사·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여성부 장관상·국무총리 표창·석탑산업훈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농촌여성 지위향상은 물론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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