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경쟁력 향상 등 공로

▲ 김관용지사 내외가 지난 14일 모란장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국정운영 유공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 등의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김관용 도지사는 국정의 최대 현안사업인 △낙동강 사업의 성공적 추진, △원자력 클러스터사업의 모범적 추진, △FTA 선도적 대응으로 농·어업 경쟁력의 향상,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다문화 정책의 선도적 실천 등의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정운영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정운영에 협력·동반자로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선진화를 통한 세계일류국가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더구나 김관용 지사는 FTA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조직을 정비하고 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농민사관학교를 통한 농업리더 육성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켜나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김관용 지사는 지난 95년 민선초대구미시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기초단체장 3선과 광역자치단체 2선 등 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5선의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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