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농기계

논에 들어가지 않고도 20~50m 분사 가능

수도작 원거리 농약 살포에 용이한 제품이 개발돼 농업인들에게 편리성을 도모하고 있다.
전북 부안의 신성농기계 김유곤 대표는 방제작업을 좀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벼농사 농약 살포의 핵심인 원거리 특수 노즐(농약대)을 세계 최초로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
기존분무기의 100~150A 위험압력 60~70K 보다 안전한 40K 저압 동력분무기인 ‘SS-85A’를 개발했다.
SS-85A와 특허노즐을 사용하면 20~25m까지 멀리 분사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녀 논에 들어가지 않고 농약살포가 가능하다.
또한 밸브를 순간적으로 잠가도 분무기가 충격을 받거나 호스가 터지지 않도록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됐다. 밸브를 닫아도 별도의 자동장치 없이 퇴수돼 농민의 힘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하였다.
(문의. 063-584-2430, 010-3651-3340)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