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연합회, 홀몸노인 방문 봉사 가져

▲ 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 ‘홀몸노인봉사회’ 회원들은 매년 홀몸노인을 찾아 쌀과 밑반찬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4일 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 과제동아리인 ‘홀몸노인방문봉사회(회장 홍금순)’에서 관내 홀몸노인 10가구를 방문해 준비해간 쌀과 밑반찬을 지원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7년 1월 조직된 ‘홀몸노인방문봉사회’ 회원 20명은 매년 자신들이 봉사할 어르신을 선정하여 월 1회 정기방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회원들은 연중 어르신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면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독거노인방문봉사회 홍금순 회장은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더 검소해지고 더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게 된다.”며, “금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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