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장에 이명희 씨 당선

▲ 제12대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임원과 시군연합회장들이 화합하는 경북, 다함께 잘 사는 경북 만들기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
수석부회장 김동숙 前 안동시연합회장
부회장 예용숙 前 청도군연합회장
               박복남 前 봉화군연합회장
감사 남정자 문경시연합회장·이영화 군위군연합회장

▲ 제11대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임원과 시군연합회장들.
제12대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에 이명희 씨가 당선됐다. 지난 1월30일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도 임원과 시군연합회장단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신임 회장단 선출과 올 한해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도 연합회장에는 이명희 11대 차석부회장이 당선됐으며, 수석부회장에는 김동숙 전 안동시연합회장이 차석부회장에는 예용숙 전 청도군연합회장과 박복남 전 봉화군연합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더불어 감사에는 남정자 문경시연합회장과 이영화 군위군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연시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채장희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11대 남정분 경북도연합회장과 임원진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생활개선회 위상을 드높였다.”며, “새롭게 출범한 12대 경북도연합회가 이명희 신임도연합회장을 주축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의 입지를 다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2대 경북도연합회 임원과 대의원들은 연시총회에서 2013년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10원 동전 모으기에 다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 미니인터뷰 - 이명희 신임 경북도연합회장

“작은 변화로 활력 농촌 만들고 싶어”

“생활개선회 발전과 농촌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12대 경북도연합회장으로 당선된 이명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밝히며, “농촌을 이끌어 갈 여성지도자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 발전에 온 역량과 정열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생활개선회를 대외적으로 내실 있고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농촌여성 핵심조직체로 발전시키겠다.”며, “지방자치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한 생활개선사업 지원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군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도연합회 발전에 앞장서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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