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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구 50년 발자취와 성장전망은?이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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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13  1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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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연구 50년의 화려한 업적
선진국의 농업발전은 농업전문연구기관과 함께 한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의 농업연구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공백으로 본격적인 농업연구는 50여년에 불과한 사춘기에 해당한다.
한국농업은 농업연구 50년의 일천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주곡인 쌀의 연구 성장은 괄목할만하다. 녹색혁명을 통한 통일벼의 개발로 국민을 굶주림에서 구제해내는 혁혁한 성과를 이뤄냈다. 나아가 밥맛이 좋은 양질의 벼품종 개발에 힘써 수량 500㎏/10a 이상, 밥맛은 아키바레 이상의 쌀을 육종해내는 쾌거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탑라이스 프로젝트 추진으로 국민에겐 고급쌀을, 농업인에게는 제값을 받는 쌀생산 신기원을 제시해내고 있다. 5천 년간 굶주림을 보완해왔던 잡곡은 이제 건강기능잡곡으로 화려하게 변신 중에 있다.
녹색에 이은 백색혁명의 달성으로 이제 사시사철 다양하고 건강기능성이 높은 채소를 밥상에 올리는 상황에 와 있다.
축산연구의 진전으로 밥·채소 이외에 맛있는 육류 반찬의 만족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다양한 축산가공품의 연구개발은 식단의 서구화를 촉진하고 있다. 소시지·햄·육류통조림은 물론 우유·요구르트·치즈 등 유제품의 개발 연구 촉진으로 더욱 화려한 밥상이 우리 곁을 찾아들고 있다.
그밖에도 영양균형을 잡아주는 과일이 속속 등장 중에 있다.

변화되는 농촌풍광
새마을운동으로 변화된 우리 농촌이 농업연구를 통해 촌스러움이 다시 해석되면서 새로운 거주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되고 있다. 최근 농촌에 대한 관광·휴양의 공간기능이 강화되면서 도시·농촌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정주(定住)공간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농가맛집, 어메니티 등의 사업연구 강화로 도시민의 휴식공간과 함께 귀농·귀촌 세대가 찾아드는 터전으로 탈바꿈된 것이다.

농업이 아닌 생명산업으로
전 세계에서 산업과 산업, 학문과 학문 간의 구분이 점차 사라지고, 특히 1~3차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활이다. 전통산업인 농업이 IT·NT·BT·ET 기술 등과 융합되면서 괄목할만한 변화와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온실을 제어하거나, 로봇이 농작업을 대행하며 품질관리를 하게 된다.
무인전동차의 등장으로 이제 농업은 청정산업, 소재 생산, 에너지를 아우르는 생명산업으로 화려하게 변신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은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산업일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병을 치료하는 건강생명산업의 역할로 확장될 것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시도와 기술이 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움말: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 허승오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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