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15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수원 탑동) 난 온실과 전시실에서 국산 난 심비디움, 팔레놉시스의 새로운 계통과 품종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평가회는 난 재배농가, 종묘업계, 유통전문가, 수출업계, 소비자 등이 참석해 심비디움·팔레놉시스는 약 30여 계통과 품종 농여홈피
국산 난의 화려한 자태
농촌진흥청은 지난 15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수원 탑동) 난 온실과 전시실에서 국산 난 심비디움, 팔레놉시스의 새로운 계통과 품종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평가회는 난 재배농가, 종묘업계, 유통전문가, 수출업계, 소비자 등이 참석해 심비디움·팔레놉시스는 약 30여 계통과 품종 중 유망한 계통을 선정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계통과 품종들은 앞으로 품종등록과 농가시범사업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농진청은 지금까지 심비디움 33품종, 팔레놉시스 21품종을 육성했다. 지난해 국산품종 보급률은 6.4%에 달했으며, 2015년까지 1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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