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성매매 방지 자활작품 전시회’ 열어

<‘2012 성매매 방지 자활작품 전시회’에 참석한 김금래 장관(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국회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여성가족부는 지난 6~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과 공동으로‘2012 성매매 방지 자활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자활지원센터 8곳이 참여해 탈성매매 여성 자활지원 사업 프로그램과 활동을 소개하고, 자활 사업을 통해 탈성매매 여성들이 제작한 물품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여가부는 또 자활 작품 체험교실을 운영해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탈성매매 여성들의 자활 과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지지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은 “이번 자활작품 전시회를 통해 국회와 탈성매매 지원단체 간 협력과 지원 체계를 강화해 ‘성매매 없는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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