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혼한 한국인 중 열 명 중 한 명 가까이 외국인과 결혼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통계청이 발표한「인구동태통계연보(혼인·이혼편)」에 의하면 2011년 총 혼인건수 329,087건  으로 이 중 외국인과의 혼인은 9.0% 수준인 2만9,762건을 차지했다.
국제결혼 중 한국인여성+외국인남성은 7,497건이며 25.2%다.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은 2005년 13.5%를 기록한 이후 매년 9~11% 수준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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