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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알고 싶다] 태양과 바다가 빚은 보석 ‘천일염’
농촌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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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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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소금인가
소금은 염관리법에 의거 ‘염화나트륨’을 100의 40이상 함유한 결정체와 함수를 의미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나트륨과 염소의 화합물인 소금은 바닷물에 약 2.7~3.0%정도 들어 있다. 소금의 주성분은 염화나트륨이나 그외에 칼슘, 마그네슘, 칼륨, 황산이온 등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소금은 원료의 출처에 따라 천일염·정제염·암염 등으로 구분되고 가공방법에 따라 제재염·가공소금 등으로 분류된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증발시켜 얻은 소금이고, 정제염은 바닷물을 인공적으로 정제한 소금이다. 암염은 바닷물과 호수가 퇴적 또는 증발하여 생성된 소금이다. 제재염은 기계염 60%, 천일염 20%, 암염 20%의 비율로 재결정화시켜 제조한 소금으로 꽃소금으로도 불린다.

신진대사 돕는 소금
소금은 짠맛을 내는 조미료의 기능과 인체내 신진대사를 주도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즉 유해한 물질이나 세균이 인체내 세포와 혈관으로 침입을 막아 저항력을 유지시켜 준다.
또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해 주기도 하며, 혈관을 정화시켜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주고, 소변의 양을 늘려 노폐물을 배출시켜 신장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세계의 소금산업은…
전세계 소금생산량은 2006년기준 약 2억5천6백만톤으로 매년 약 4.2%정도 증가하는 추세다. 최대 소금생산국은 중국으로 2006년 기준 약 5천4백만톤으로 전체의 21.1%, 2위는 미국으로 18.0%를 점유한다.
한국의 소금생산량은 2006년 기준 38만톤으로 전세계 생산량의 0.1%를 기록한다. 전세계 소금소비량은 2006년 기준 2억5천6백만톤으로 연 1천만톤 부족한 상황이다.

몸에 좋은 천일염
천일염은 염화나트륨의 함량이 다른 소금보다 낮고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3~5배 함유되고 있다.
천일염은 약알칼리성 성분으로 인간의 몸에 적합하고 꾸준한 섭취는 황산화 및 암세포 억제효과가 있다.
부산대 박건영 교수는 천일염이 일반소금보다 위암세포생육의 억제 효과가 크다는 것을 입증해 냈다. 우리의 천일염은 세계 약 0.1%에 불과한 희귀자원으로 천일염 중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서해갯벌 천일염은 세계 최고의 프랑스 게랑드 천일염보다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 함량이 2배이상 높게 함유되어 있다.
대나무통에 천일염을 넣고 1000℃가 넘는 불에 9번 구운 자죽염(紫竹鹽)은 약이되는 소금으로 유명하다. 이 소금을 정혈(整血)작용과 소염작용, 항알레르기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금의 기능을 배가시키기 위해 함초, 녹차, 키토산 등을 가미하는 가공소금이 등장하고 있다.
콩, 밀 등을 이용한 장류나 여러 해산물을 이용한 젓갈은 주재료와 천일염에 의해 맛이 결정된다. 법성포의 굴비, 안동의 간고등어, 네덜란드의 청어저림 캐비어 등은 숨은 맛을 이끌어 내기 위해 천일염을 이용한다. 소금은 햄과 소시지 등 육가공품과 어묵제품의 맛을 내는 단백질의 활성화와 씹는 맛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밀가루에 소금을 첨가하면 면의 탄력을 주는 글루텐 형성이 촉진되어 국수 특유의 쫄깃한 느낌이 증가한다.                 

       <도움말=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소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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