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일링’ 완성법

 기분 좋은 아침, 심사 숙고해 어제 밤에 골라 놓은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섰는데 무언가 허전하다. 머리도 메이크업도 옷도 완벽한데 밋밋한 듯 아쉬운 1%. 부족한 1%를 채워줄 당신만의 주얼 리가 필요하다,
 모든 스타일에는 포인트가 있다. 주로 다양한 액세서리나 옷으로 포인트를 주는데 이것이 다소 어렵다면, 가장 쉬운 주얼리로 포인트를 살려보자. 여자는 귀걸이를 하면 1.5배 예뻐 보인다는 말이 있다. 물론 이 말은 사실이기도 하면서 사실이 아니기도 하다. 자신의 스타일과 얼굴형, 전체적인 이미지 등을 모두 고려했을 때, 어떤 주얼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1.5배 예뻐 보일 수도 15배 못나 보일 수도 있다.
 채도가 낮은 의상을 선택했다면 반대로 채도가 높은 컬러의 반지나 ,이어링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채도가 높은 의상을 선택했다면 빈티지한 느낌의 반지나 이어링, 골드컬러의 심플한 목걸이가 적합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추천이다.
 만약 무얼 할지 고민이라면, 요즘 저렴한 가격에 독창적이면서 유니크한 감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주얼리도 괜찮다.  고가라는 인식을 깨고 저렴한 가격에 트랜디한 디자인 때문에 많은 멋쟁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가올 여름 나만의 포인트, 디자이너 주얼리로 부족한 1% 스타일을 완성하자.    

         자료제공/ 키스앤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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