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한식 세계화에 발맞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달 15일까지 ‘2012년도 향토음식자원화사업 예비사업자’ 신청을 접수받는다. 예비사업자 신청현황은 경남도의 내년도 예산확보에 참고자료가 되며, 이번 신청으로 사업대상자 선정의 최종후보자가 된다. 2012년 예산확보 후 심의·선정된 농가는 바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이 사업의 보조사업비는 1억원이며(자부담 20%이상), 지원내용은 향토음식 메뉴개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업대상자의 능력배양, 농가맛집 기반조성 등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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