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주부들을 대상으로 국악 난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악 난타교실은 농촌주부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함께 강의를 받은 뒤 복지시설 등의 무대공연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그 의미가 더욱 빛나고 있다. 이달 초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국악 난타교실에는 생활개선회원 가운데 희망하는 농촌여성 25명이 참가하고 있다.
강은옥 포항시연합회장은 “난타교육으로 농촌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앞으로 다양한 축제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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