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차를 갖고 있더라도 남들보다 보험료를 덜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금융감독원이 지난 23일 차 보험료를 덜 낼 수 있는 생활의 지혜 6가지를 소개했다.

① 무사고 운전이 절약의 첩경 = 사고를 내면 보험료가 할증되는 반면 무사고를 18년간 유지하면 보험료가 최대 70%까지 할인된다.
② 보험사마다 할인·할증률이 다르다 = 등급이 같더라도 보험사마다 적용하는 할인·할증률은 다르다.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www.knia.or.kr/자동차보험공시실)에서 직접 비교해봐야 한다.
③ 특약을 활용하라 = 요일제 특약에 가입하면 만기 때 보험료의 8.7%를 환급받거나 보험 가입 때 8.3%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블랙박스를 달면 3%가 할인되는 등 다양한 특약 혜택이 있다.
④ 등급을 관리하라 = 심각한 대인사고를 내지 말아야 한다. 또 보험계약 만기일로부터 1개월을 넘기면 할인 혜택을 못 받는다.
⑤ 신용카드 혜택을 활용하라 = 대부분의 손해보험사들이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거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⑥ 교통법규를 지켜라 = 2월부터 속도·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운전자에 대한 할증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