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수석부회장’ 중앙연합회장에 단독 출마

28일 ,이사회에서 추인절차 거쳐 임원진 구성

제9대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진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이미자 수석부회장이 단일 후보로 나서 추인절차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8일 이사회를 개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후 유옥연 부회장을 선거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과 차석·삼석부회장, 감사 등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유옥연 선거관리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12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 이미자 수석부회장이 중앙연합회장에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부회장에는 남옥희 강원도연합회장과 김정숙 경남도연합회장, 권영숙 인천광역시연합회장이, 감사에는 권소숙 부산광역시연합회장과 이명숙 울산광역시연합회장이 등록했다.”고 전했다.
유 선관위원장은 “구제역과 폭설피해로 고생하는 강원도지역을 감안해 대의원총회 대신 오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후보자에 대한 추인절차를 거쳐 당선을 확정짓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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