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구제역·AI 방역초소 위문

<고창군연합회원들이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해 떡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북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석순덕)에서는 지난 15일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방역을 위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도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과 군인들을 찾아 노고를 위로하고 떡과 음료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행사에 참석한 석순덕 군 연합회장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장기간에 걸쳐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과 군인들을 볼 때마다 미안하고 안쓰러워 위로가 되기 위해 찾아왔다.”면서 “하루빨리 현재의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고창군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고속도로 등 18개 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과 군인, 사회단체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구제역 예방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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