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개발한 모든 품종정보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품종통합정보 서비스를 오픈했다.
품종통합정보는 농촌진흥청의 국립식량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에서 분산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던 벼, 콩, 사과, 배, 배추 등 총 1천441개의 품종정보를 통합해 서비스한다.  개편된 품종정보는 농업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기능성, 고품질 등의 분류와 품종특징의 간략한 소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엔 품종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여러 곳의 홈페이지로 찾아가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이번 통합정보 서비스로 농진청 홈페이지의 품종정보에 들어가면 원하는 최신 품종과 과거 모든 품종을 바로 볼 수 있게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농진청 이영진 지식정보화담당관은 “최신 품종정보를 신속히 올려 농업인에게 제공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연동 서비스하는 등 품종정보 확산의 창구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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