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세계화 전략·미래 농업·농촌 전망에 초점

제14회 ‘농업전망 2011’ 발표대회가 당초 계획보다 한 달여 연기돼 2월22일 개최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브리핑을 통해 1월20일 개최하려던 발표대회를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에 따른 정부의 대규모 모임 자제 분위기에 맞춰 2월22일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행사 즈음까지 구제역이 소강상태를 보이지 않을 경우 발표대회가 더 연기될 것이라는 게 농경연의 설명이다.
농경연은 농업·농촌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농식품산업의 수출확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농촌과 농식품산업: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올해 발표대회의 대주제로 정했다. 또 각각의 발표주제 특성에 맞춰 ▲제1부=한국경제와 농업전망 ▲제2부=농식품산업과 농업·농촌의 신성장동력 ▲제3부=농산업별 전망과 미래 농업·농촌 등 3부로 나눠 발표대회를 진행한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는 농업전망 발표대회는 농림업 부문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전망하기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매년 1월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