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북연합회·과제연구회, 2010 사업평가회 개최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소향순)와 5개 과제연구회의 2010 활동사업평가회가 개최됐다. 지난 17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심관에서 개최된 이번 평가회에는 생활개선회원들을 비롯해 음식연구회, 들꽃사랑연구회, 전통기술연구회, 천연염색연구회, 소득원연구회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올 한해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자원식품사업의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김영선 자원식품과장의 강의를 들은 뒤 한국커뮤니케이션코치협회 정경진씨로부터 ‘내 인생을 바꾸는 의사소통 기법’을 배우기도 하였다. 이어 오후행사로 생활개선회와 과제분과별 활동평가 및 화합행사로 2010 한해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소향순 전북도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지역별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2011년 역시 전북발전에 일조하는 회원들이 되어주길 바라며,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는 농업·농촌의 변화에 따른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회원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자율성과 창의성을 가진 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자기개발은 물론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농촌여성 대표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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